한전MCS(주) 진주지점(지점장 서종섭)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보훈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전MCS(주) 진주지점 직원들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국가보훈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종섭 한전MCS 진주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고자 힘쓴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보훈단체에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라며 “기부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 진주지점 직원들은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저소득가구 장학금 전달 및 홀몸노인 가구 전기검침시 단전가구 발굴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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