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조 재즈 음악회’ 진주에서 열린다
‘이봉조 재즈 음악회’ 진주에서 열린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진주 골든 튤립 남강
이봉조 음악연구 모임 쇼케이스 노래 재해석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6.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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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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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음악연구 모임 쇼케이스가 ‘이봉조 재즈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진주 골든 튤립 남강 루프탑에서 개최되는 ‘이봉조 재즈음악회’는 진주 문화도시 사업인 아트워킹의 일환으로 색소폰 연주자 이동열을 포함해 김희영(피아노), 최광문(베이스), 이종현(드럼) 등 네명의 연주자가 이봉조의 음악을 재해석해 연주하게 된다.

이동열 대표는 “우리나라 대중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재즈 1세대 음악가 이봉조 선생의 음악을 새롭게 풀어 연주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진주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멋진 무대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봉조 음악연구소는 이봉조의 음악을 연구하고 이봉조 기념관 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