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 이하 진주폴리텍)는 대국민 공공 인프라 개방 서비스 꿈드림 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 공작소는 진주폴리텍 시설·장비를 민간(재직자,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재직자 등)에게 개방해 무료로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총 4억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육비, 재료비)을 전액 대학에서 지원한다.
진주폴리텍은 기계, 자동화시스템, 용접, 디자인, 전기, AI(인공지능) 등 뿌리기술부터 4차산업 기술까지 다양한 진로체험·기술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단성중학교 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세부 과정은 항공기 부품 제작 체험, 인공지능 기술 체험하기, 3D 프린팅 체험하기 세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한달동안 재직자를 대상으로 PLC를 활용한 자동화 기초 과정, GTQ포토샵 자격증 취득 과정, 공학용 계산기 활용하기 등 자격 취득·기술교육 과정을 추진했다.
꿈드림 공작소 교육은 수시로 진행되며 진로체험의 경우 꿈길(www.ggoomgil.go.kr)과 진주폴리텍 누리집(jinju.kopo.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재직자·일반인을 위한 기술 체험 과정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가상체험부스(XR, 확장현실)을 활용해 재직근로자를 위한 산업안전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정미 진주폴리텍 학장은 “단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진로체험이 다양한 기술을 경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진주폴리텍은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기술체험·진로체험·안전콘텐츠 체험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