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1여만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총 31개 종목의 선수들이 각자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68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들이 방문해 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나아가 시와 체육인들의 소통을 통해 하나 된 체육도시 진주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축하한다”라고 격려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경남도민체육대회의 가장 큰 취지는 경남도민들의 화합과 단결에 있다”면서 “선수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지역을 떠나서 누구 한사람도 다치는 사람 없이 대회가 성료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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