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희망의 집 고쳐주기 행사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희망의 집 고쳐주기 행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5.2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옥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는 지난 24일 성북동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공무원 등 21여 명은 거동이 불편해 홀로 힘들게 생활 중인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낡은 샤시를 교체하고(환가액 250만 원), 주거지 내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강옥춘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보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