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23일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종합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한 조갑용·조영숙·김성순·최영자·김민재 대원은 끈끈한 팀워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외상환자평가분야 1위, 심폐소생술분야2위, 종합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외상환자평가 분야 1위에 입상한 정촌면 의용소방대 조갑용·조영숙대원은 6월 경상남도대표로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대표로 출전한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먼저 종합 3위 입상을 축하하며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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