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주거약자 3가구를 방문해 핸드레일 및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장애도시중앙동위원회는 평소 ‘함께하는 무장애 공감(共感) 도시 진주’를 만들고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이동하기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벨, 핸드레일, 전등 리모컨, 경사로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규 위원장은 “위원들과 힘을 모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생활에 불편한 사항이 있는 이웃을 발굴해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주신 무장애도시중앙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계를 통해 관내 노인 및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살기 편한 중앙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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