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약국(약사 김도경)은 지난 3일 평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스 꾸러미 50박스(환가액 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노년층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약품인 일반파스 및 관절파스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노인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경 대양약국 약사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밝혔다.
백삼철 평거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대양약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관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