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2023년도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참여 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진주시체육회가 공모신청해 3년 연속 진주중학교 체육관이 선정되었으며 방과 후나 유휴시간대에 개방해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국의 120개소가 운영되며 개소당 3061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을 대상으로 헬스, 역도종목 지도자가 배치되어 운영하고 체육시설의 관리와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체육관의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공휴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선착순 30명 이용 가능하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 선수권대회 개최로 역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철 진주중학교 교장은 “진주중학교 체육관이 인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적극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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