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임명
강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임명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3.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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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 을)이 13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의결로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강민국 신임 당 수석대변인은 1971년 진주 출생으로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경상남도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지난 2021년 5월에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를 맡아 원내 소통과 당의 스피커 역할을 해낸 바 있다.

특히 당 대표인 김기현 의원과는 지난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1년간 야당의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으로 문재인 前(전)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라는 대업 완수로 귀결됐다.

또한 강민국 의원은 김기현 의원이 만든 ‘혁신24 새로운미래(새미래)’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세를 집결하는데 주도적으로 나섰다.

더욱이 강민국 의원의 원내대변인에 이은 수석대변인 임명은 경상남도 전·현직 의원들 중 유일하기에 향후 강민국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민심(民心)을 당에 전달하고 당의 입장만이 아닌 민생(民生)의 목소리도 함께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내년 총선은 국민의 진정한 선택과 지지를 받아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강민국 신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및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21대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이에 따라 지난해 제8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국회의정부문 대상과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민생을 위한 행보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