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학기 개척강의상·우수강의상 시상
경상국립대, 2학기 개척강의상·우수강의상 시상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 거둔 교수 7명·강사 5명 선정
우수 강의 사례·비대면 강의 비법 등 주제 강연 예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3.02.24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4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4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4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 총장 축사, 개척강의상 시상, 우수강의상 시상,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 상을, 2022학년도부터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강사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2학년도 2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곽영식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최인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교수 ▲김효임 이공 계열에 자연과학대학 지질과학과 교수, 김근성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 김철민 융합기술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이원홍 건설환경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우향옥 의학 계열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로 7명이 선정됐다.

우수강의상 수상자는 ▲성현주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사회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강사, 윤오건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강사, 허인화 교육학과 강사 ▲최호준 이공‧의학 계열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강사, 김동건 융합기술공과대학 자동차공학과 강사로 5명이 선정됐다.

권순기 총장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한 교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강의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동료 교수들과 공유해 우리 대학교의 강의 수준을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2023학년도 상반기 중에 우수한 강의 사례 및 비대면 강의 비법 등을 주제로 수상 강연을 해 우수 강의 방법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