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원, 엑스포 입장권 500매 구매약정 체결
하동문화원, 엑스포 입장권 500매 구매약정 체결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3.01.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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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동군청과 하동문화원이 엑스포 입장권 5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청)
20일 하동군청과 하동문화원이 엑스포 입장권 5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청)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문화원은 이번 약정에 입장권 300만 원 어치 500매 구입을 약정했다. 강태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하동 차(茶)의 우수성과 독자적인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하동군수는 “엑스포 성공개최에 동참해 감사하다”라며 “차(茶) 문화의 유행을 하동군이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