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최근 중국을 통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1일 이내 PCR검사를 오는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이며 단기체류외국인은 입국 즉시 공항검사센터에서 장기체류외국인 및 내국인은 관할 실거주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도 시급하지 않은 중국 방문은 최소화하고 예방접종, 마스크 쓰기 등 필수적인 예방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감염병대응 담당 전화 055-960-8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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