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2023년 1월 1일 자로 제11대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유진 서장은 취임 첫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는 등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유진 서장은 1997년 소방 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에 입문해 하동소방서·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사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진주소방서 소방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소통하는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화합을 중시하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하동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대응능력을 갖춰 높은 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