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16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 ‘산청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을 의결했으며 오는 2023년 본예산안은 6322억5100만 원 중 일반회계 3건, 3억472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정명순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의회에 관심을 가져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고 밝아오는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제287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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