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
진주시, 2022년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1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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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지난 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옥외광고업무 분야 평가에서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진주시는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봉곡광장 간판개선사업 실시, 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와 협업해 태풍 대비 위험 간판 사전 철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 및 장바구니 제작 사업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진주시는 노후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100여 개의 간판을 정비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100여 개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힘썼다.

또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해 4천여 명의 주민 참여를 통해 1천500만 여 매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13회째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을 개최하는 등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옥외광고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