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등 위문품 전달
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등 위문품 전달
읍·면·동 저소득500가구, 장애인·보훈단체 21개소…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사랑나눔 실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8.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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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이해 3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읍면동 저소득층 500가구와 장애인단체 및 보훈단체 21개소에 라면, 과일, 계란, 김,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재단 고유목적사업의 하나인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물품으로 라면·과일·계란·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를 읍면동 저소득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곁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위문품을 준비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해마다 설·추석과 연말 등에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