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17일 MBC컨벤션진주 오픈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선수단의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을 다지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경남에서는 가장 큰 전문체육 선수들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고등부와 일반부 모두 출전하게 되며, 총 29개 종목에 773명의 진주시선수단이 출전하게 된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전문체육 선수들에게 경쟁의 의미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도민들의 화합을 위한 대회이기도 하다"며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도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단결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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