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참관’실시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화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참관’실시
  • 이민순 기자
  • 승인 2018.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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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는 2018. 6. 20.(수) 12시 30분부터 새로이 위촉된 소속 교정협의회 교화위원 및 교정참여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정협의회는 수용자 의료분야, 취업분야, 영치금 지원 및 교육 교화 행사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수용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 코올중독 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 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참관을 마친 위원들은 “ 수형자들의 근로의식 고취 및 출소 후 재범률을 낮추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앞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