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대봉경로당 15일 개소
진주시 상봉동 대봉경로당 15일 개소
친환경 목조건물로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 이광윤 기자
  • 승인 2022.06.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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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15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봉동 대봉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상봉동 대봉경로당은 2020년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5억 7000만 원으로 대지 164.6㎡에 지상 1층, 건축면적 98㎡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이날 개소한 상봉동 대봉경로당은 기존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친환경 경골목조건물로 꽃과 나무를 키울 수 있는 정원공간이 따로 조성돼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휴식공간으로 건립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오늘 뜻깊은 개소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상봉동 대봉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