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6월 14일(화),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부대 내 교육사 대연병장에서 제44대 교육사령관 이임식 및 제45대 교육사령관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교육사 주요 지휘관·참모, 지역·유관기관장과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신임 교육사령관 공승배 소장(공사 39기)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휘권의 상징인 부대기를 인수받고 정예 공군인 양성의 임무를 시작했다.
지난 1991년 임관하여 제19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장 등을 역임한 공승배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제45대 교육사령관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백년지대계’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교육사령부의 교육여건을 완벽히 조성하여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바르고 강한 공군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취임했던 박웅 중장(만56세, 공사 37기)은 합동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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