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창원시청 안상수 비서관 오경훈 예비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진주시의원 바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야하는지 많은 고뇌가 있었다”며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한 결과 충분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어 감히 이 자리에 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안상수 창원시장 비서실에서 행정과 정무감각을 익혔으며, 강민국 국회의원실에서 정책실무경험과 정치력 등을 배웠다”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는 판단이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점인 행정에서 집행부의 수장을 보좌하던 경험과 정치 1번지 국회에서의 정책, 정무 능력을 기른 현장감이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기에 부끄럽지 않은 소신있고 당당한 시의원으로서 진주시를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 예비후보는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전통시장 인프라 및 시스템개선, △상대하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노력 △상평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조기 완공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오경훈 예비후보는 1983년생 진주출신으로 제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주 청년본부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강민국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창원시장 비서실 비서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