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건설 김승우 대표
㈜와룡건설 김승우 대표
"지역민들의 대한 고마움을 사회공헌으로 실현해 나갈 것"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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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건설 김승우 대표
㈜와룡건설 김승우 대표

건축주와의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룡건설.

건설업은 고객들과의 신용과 업체가 가진 기술이 좌우한다고 설명하는 김승우 대표. 그는 ’맡은 바를 열심히 함으로써 그 일로 남을 이롭게 한다‘는 말로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승우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사람 중심 경영'을 모토로 고객과 함께 더불어 가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고객 만족 경영을 최우선 시하는 업계 최고 건설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다양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업계에서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와룡건설. 부지런함으로 와룡건설을 이끌고 있는 김승우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추진력과 성실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김승우 대표를 만나 와룡건설만의 내세울 수 있는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다음은 김승우 대표와의 질의응답]

Q. 회사 소개를 간략히 한다면 

A- 와룡건설은 지난 2010년 ㈜도현건설로 시작됐다. 올해 ㈜ 와룡건설이라는 상호를 새로 바꿨다. 현재 와룡건설은 철근과 콘크리트 공사, 석(石) 공사, 위생관리 용역, 건축물시설 관리용역을 비롯해 석면 해체 작업 등을 맡아오고 있다.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더 꾸준히 성장세를 밟고 있다. 와룡건설은 한마디로 빠르게 발전하는 국내건설시장 변화에 발 맞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하는 사천지역 중건 전문건설업체다.

Q. 회사 운영 방침을 소개해 달라 

A- ㈜와룡건설의 사훈은 내가 맡은 바를 열심히 함으로써 그 일로 남을 이롭게 하며, 자신의 위치가 어디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부지런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보배이며,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윤의 크고 작음을 떠나 성실과 신뢰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드리고 나아가 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싶다.

Q. 그동안 어떤 공사를 진행했는지 

A- 그동안 사남 우천숲~용소 간 산책로 설치공사 등의 건설공사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의 고성 발전소 용역을 맡은 적이 있다. 또 창원시 보건소 및 성산도서관 용역공사와 같은 공공기관 대규모 공사 등을 다수의 입찰과 관내 수의 계약을 통해 진행한 바 있다.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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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로사항은 없나 

A- 업종마다 언제든지 애로사항은 있다. 건축업도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건축업은 물가 상승의 여파에 따른 장비 비와 인건비의 충당에 많은 어려움이 많다.

또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민원처리 부분이 가장 민감하고 처리가 어려운 문제이다.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공사현장마다 인근의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들 개인마다 공사업체로부터 원하는 바가 개인의 이익에 따라서 다양하다 보니 개인의 요구를 수용하기가 참 만만치 않다.

때로는 저의 개인적인 시간과 영업적인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원만히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20여 년간 일하면서 매번 부딪히고 부딪칠 때 마다 힘든 것이 이 공사현장의 민원처리 부분이다.

Q. 공사현장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A- 공사현장의 주안점은 안전과 하자 부분이다.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에서부터 공사 완공 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기초부터 철저한 시공을 하고 있다.

이에 일하는 사람의 편의보다는 실제 사용자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일하는 사람이 먼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Q. 건물의 공실률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건축업계에서 해야 할 일은 

A- 건물을 지을 때도 공실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에 와룡건설은 국내의 다양한 주택이나 상업용 빌딩등에 대해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지방의 좋은 상품의 장점만을 선별해 샘플링을 거쳐 벤치마킹하고 있다. 또 단순히 현황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실제 거주자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장단점을 분석하기도 한다.

Q.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다. 준비와 대책이 있나 

A- 건설업체를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참 부담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공사현장 등 위험요소가 많은 작업현장에서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유해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되도록 조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와룡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공사현장에 들어가기 전이나 공사가 시작되기 전 작업자들로부터 사전에 안전 교육과 안전 장치를 한번 더 점검하고 있다.

위험하고 작동이 어려운 장비일수록 전문가들이 수시로 장비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안전에 있어서는 사고예방이 최고의 준비라고 생각한다. 이는 사람이 우선이 되어야 하니까. 향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절차 과정도 계획 중이다.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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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와룡건설의 장점과 성장 원동력은 

A- 우선은 지역민의 성원이라 생각한다. 지역민들의 신뢰와 성원이 와룡건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여 년간 국내건설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항상 최고의 기술과 정확한 시공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와룡건설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김승우라는 이름을 걸고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열심히 뛸 것이며, 지역과 함께,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Q. 올해 경영의 주안점은 
A- 사업 분야의 확장으로 좀 더 다양한 현장에서 일을 하고 싶다. 또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는 고마움을 사회공헌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지역 건설사의 자존심을 세우겠다. 와룡건설의 도전에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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