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종 전 감사원부이사관, 진주 마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정재종 전 감사원부이사관, 진주 마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3.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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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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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종(사진, 62) 전 감사원 부이사관이 진주 마선거구 진주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봉사하고 헌신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부 5개면과 상평공간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행정 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불편함과 소외감이 산재한 진주 동부 5개 면과 상평공단 지역에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교통, 복지, 문화, 안전 등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와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과제의 구현을 위해 부족하지만 큰 머슴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동부 5개면 경제 특구 토대 마련과 관광인프라 구축, △동부 5개명 종합스포츠 단지 조성 △농촌 지역의 스마트 농업 도입 △일반성면 간선도로 정비, △반성터미널 시내,외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및 온열의자 설치와 대기실 휴게공간 설치, △ 상평공간 재생사업 및 업종 고도화 △상평동 남강변에 친환경 복합공간 조성, △상평동 시내버스 증편 및 노선조정 등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실천함으로써 살기 좋은 진주의 큰 그림, 동부 5개 면과 상평동 지역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견인차 역할로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