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정의 달’ 고령자·장애인 등의 희망 나래
2018년 ‘가정의 달’ 고령자·장애인 등의 희망 나래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05.15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교도소(소장 김태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우 등 수용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을 맞이한 해당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로 고령수형자 카네이션 달아주기, 무용, 국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창원 갈릴리 선교회에서 준비한 치킨, 과일 등 다과를 나누며 수용생활 중 느끼는 고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수 진주교도소 소장은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함으로써, 교정교화와 정서순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