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박유진 진주소방서장 취임
제46대 박유진 진주소방서장 취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7.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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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전경.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 전경.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제46대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

15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박 신임서장은 이날 취임식은 생략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챙기는 것으로 취임 첫 날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유진 서장은 간부후보생 공채로 1997년 2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하동소방서·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소방행정과장, 사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업무처리에 있어 합리적이고 탁월한 추진력과 통솔력을 겸비했으며, 특히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을 배려하고 공감해 주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 서장은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