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IR 데모데이 행사 추진
안전성평가연구소, IR 데모데이 행사 추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5.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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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데모데이 행사 사진. (사진제공=안전성평가연구소)
IR 데모데이 행사 사진. (사진제공=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송창우, KIT)는 기술이전·기술창업 등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결과의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 행사를 지난1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진행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연구자의 창업 인식 개선과 창업 제도 기반 조성 및 보유 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 및 성장지원 등 전주기의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KIT Start-Up ! FIVE’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기반조성사업 ▲창업보육사업 ▲창업기술개발사업 ▲인큐베이팅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연구소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기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창업 신규 수요 발굴로 총 5팀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했다.

창업보육사업의 일환으로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교육 뿐만 아니라 전담 멘토링과 창업 BM(Business Model)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서 검토 및 전문가 컨설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번 IR 데모데이 행사는 예비창업팀별 모의 IR피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전문 투자심사역의 피드백 및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투자 유치 가능성 진단 등을 통해 연구자들의 기업가적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창우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창업스쿨을 통해 연구소원을 대상으로 연구소기업, 창업에 대한 독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연구성과 기반의 기술창업 인프라 구축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사업 추진과 전문가를 통한 밀착지원으로 연구자 창업에 대한 인식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스타트업(Start-up) 출범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