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향 의원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임기향 의원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남강청년회의소 회원 등 20여 명 참석
‘상대동 소재 P사우나’ 발 집단감염 방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3.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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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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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임기향(국민의 힘) 의원은 15일 오전 ‘진주시 상대동 소재 P사우나’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에는 임 의원을 비롯한 진주남강청년회의소(회장 박정민) 회원과 강민국 국회의원(국장 강민승)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대한보아파트 내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및 계단과 난간 등 입주민들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방역수칙을 당부하는 홍보를 벌이기도 했다.

임 의원은 “최근 상대동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평범함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등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5, 16일 이틀 간 사우나 인근 아파트 및 지역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