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3월 임시회 잠정 연기
진주시의회, 3월 임시회 잠정 연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위한 방역활동 집중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1.03.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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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의회
사진제공=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진주에서 코로나19 대형 사우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제228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12일 제227회 진주시의회(임시회) 폐회 2차 운영위원회에서 당초 3월 19일 개회하기로 한 제228회 임시회를 연기하고, 제출된 의안들은 향후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19 확진자 대량발생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지원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3일 0시부터 관내 전 목욕장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8일까지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