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초 캐는 풍경
보물초 캐는 풍경
  • 임재택 기자
  • 승인 2020.11.25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면 유포마을에서 시금치 수확을 하고 있는 최정춘·이순아 부부. (사진=남해군청 하철환 씨)
서면 유포마을에서 시금치 수확을 하고 있는 최정춘·이순아 부부. (사진=남해군청 하철환 씨)

지난 24일 남해군 서면 유포마을에서 최정춘·이순아 부부가 보물초(남해시금치) 수확에 한창이다.

100% 노지 재배로 수확·판매되는 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얼었다 녹았다를 반 복하며 자라 당도가 웬만한 과일보다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보물초는 겨울 내내 남해 전역을 푸르게 뒤덮고 농민들의 주요 소득 작물로써 보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