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정세균 국무총리 만나 현안 사업 건의
장충남 군수, 정세균 국무총리 만나 현안 사업 건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국도3호선 확장 등 요청
  • 임재택 기자
  • 승인 2020.11.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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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청)
(사진제공=남해군청)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8일 세종시 소재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남해군 주요 정책사업을 건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 석상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포함해 ▲국도3호선(삼동~창선) 4차로 확장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안 변경 ▲남해경찰연수원 건립 사업 ▲노도 보행교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장 군수는 이 외에도 경찰의 복지 신장과 남해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경찰수련원 신축사업과 국립공원 내 섬 자원의 효과적인 탐방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추진되는 노도 보행교 설치사업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