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남동발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1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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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이하 남동발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및 대통령표창 수상이 확정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2년 연속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본사 및 전 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구축과 독립된 재난대응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동발전 안전관련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재난조직의 위상 제고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코로나19 유입차단 및 비상시 완벽대응으로 안정적 전력공급과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과 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및 대통령표창을 확정할 수 있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어떠한 유형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겠다”라며 “국민의 안전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등 8개 분야, 115개 국가핵심기반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안전점검, 자체방호, 위기관리매뉴얼, 조기복구대책 등에 대해 기관별 재난관리 수준과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