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건강위,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
중앙동 건강위,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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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중앙동 건강위원회(위원장 옥원호)는 지난 22일 중앙동건강위원회 위원 및 주민 30명과 남강변 뒤벼리 자전거도로, 말띠고개 도로변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방치 유휴지, 상습 불법 투기지역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환경 취약지를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인 청소, 꽃가꾸기 등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가도록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강변 자전거도로 0.5km구간, 말띠고개 도로변 등에 유채꽃 씨앗 및 꽃나무를 심어 거리 미관을 한층 더 개선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쓰레기 투기가 만연한 장소를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눈길이 가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겠다”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