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교통안전 점검 실시
진주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교통안전 점검 실시
진주시청·진주시상인연합회 등 교통안전 현장점검 펼쳐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9.1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진주경찰서
사진제공=진주경찰서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는 봉곡동 서부시장에서 진주시청 교통행정과, 진주시 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7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은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무단횡단, 불법주정차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기능별 교통사고 예방 및 시설 개선책을 강구하기 위해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면단위 5일장, 자유시장, 서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진주경찰서장 서성목 총경은 “교통사망 사고의 비중을 제일 많이 차지하는 것이 보행자·이륜차 사고”라며 “전통시장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여론을 수렴해 관계기관 논의를 통해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관내 전통시장 교통안전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하여 무단횡단,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