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모두 휴강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휴강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회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15강좌, 전 읍·면 경로당 및 복지관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97강좌, 성인문해교육 19강좌, 생활영어수업 2강좌 등 133강좌 전부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프로그램 휴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하동군 행정과 평생학습담당부서(055-880-2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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