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교정위원 제38회 교정대상 수상
진주교도소 교정위원 제38회 교정대상 수상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7.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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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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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박만식(법명 성각) 교정위원은 9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와 KBS한국방송공사,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제38회 교정대상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각 스님은 현재 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로 1995년부터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법회를 주관하는 등 수용자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다.

특히 새로운 선(禪) 예술의 시도를 부각한 선화 작품 24점을 진주교도소에 기증(6500만 원 상당)해 교화용으로 전시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수용자 교화를 위해 노력한 공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