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 속 거리두기’ 유튜브 영상 최우수
‘슬기로운 생활 속 거리두기’ 유튜브 영상 최우수
하동군, 코로나 극복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김효빈 기자
  • 승인 2020.06.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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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청
사진제공=하동군청

하동군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출품한 ‘슬기로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코로나19 극복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유튜브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주부·노인·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응모해 심사를 거쳐 지난 25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사진)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언택트(비대면) 브이로그 인 하동’을 응모한 박민영 씨와 ‘밤톨이와 함께 지키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제출한 적량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그 외에 ‘하동의 농·축ㆍ수산물로 만드는 슬기로운 집콕 세끼’와 ‘Goodbye 코로나, Hi 학교’ 등의 영상이 장려상으로 선정돼 모든 수상자에게 총 140만 원의 하동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하동군 유튜브 공식채널 알프스하동TV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성기일 행정과장은 “공모전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개인과 단체가 참여했다”면서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