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진주소방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14일 오전 신용곤 위원장 등 위원 10명 진주소방서 방문
당면현안업무 청취 및 피난약자 인명피해 저감대책 등 점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5.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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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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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신용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은 14일 오전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진주소방서 당면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및 안전관리, 정촌 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피난약자 인명피해 저감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진주소방서에서 경남소방본부가 올해 새로이 운영하는 VR(Virtual Reality)재난안전 체험차량을 직접 참관하고 체험했다.

이어진 진주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용곤 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소방대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에 힘쓰겠다”며 “재난으로부터 사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소방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소방서를 방문해주신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방행정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