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전동,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천전동,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종교시설·공중화장실·야외 운동기구 방역 강화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4.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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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천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동민 불안해소를 위해 민·관 합동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천전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상시 방역체계을 운영하면서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일제방역은 방역소독원, 여성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17명이 종교시설, 공중화장실, 야외 운동기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45개소에 일제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천전동장도 공무원 방역소독원, 여성민방위기동대과 같이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방역소독에 참여한 천전동장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