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청천 로타리클럽(회장 강동철)은 3일 사단법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지회장 옥명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모으기만 하고 사용하지 못했던 저금통과 동전을 전 회원이 동참해 기부해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이렇게 모은 금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마스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동철 진주청천 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옥명식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장은 “금액의 크기는 상관없이 마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