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후보, “홍준표 전 지사, 즉시 기소할 것”
김준형 후보, “홍준표 전 지사, 즉시 기소할 것”
진주의료원 불법폐업 홍 지사 기소 1인 시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3.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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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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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준형 예비후보(민중당, 진주갑)가 지난 6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앞에서 진주의료원 불법폐업과 관련해 홍준표 전 도지사의 기소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김준형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진주의료원 불법강제 폐업으로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공공병상수가 가장 부족한 지역이며, 서부권 공공의료는 공백상태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며 홍준표전도지사의 수사와 기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 코로나19로 드러난 경남지역의 취약한 공공의료에 대한 근본적 개선을 요구하며 “이번의 위기로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의료시스템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이 후 벌어질 수 있는 감염병 사태에 또다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서부경남공공병원 조기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준형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진주 거점 10여 곳에서 서부경남공공병원 진주신촉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수급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진주시민 마스크지급요구 집단민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