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박대출 의원,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경제적 피해 최소화…근본적인 감염병 관리 방안 논의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2.26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코로나19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어려운점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며 코로나19 특위별위원회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지난 22일 코로나19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어려운점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며 코로나19 특위별위원회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대출 국회의원실)

26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를 구성됐으며 이날 박대출 국회의원(미래통합당·진주시 갑)이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코로나19 특별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제안을 외면한 행정부의 대응을 점검해 확산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근본적인 감염병 관리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박 의원은 “의료진이 코로나에 노출된다면 시스템이 붕괴될 수도 있다”며 “의료진 지원이 중요하다. 이미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만큼 수급대책을 새로 짜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2일 진주보건소와 복음병원 등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어려운점 및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며 코로나19 특위별위원회 활동 준비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