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의원, 혁신도시 통학로 안전대책 나서
정재욱 의원, 혁신도시 통학로 안전대책 나서
20일 ‘혁신도시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 간담회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2.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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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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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정재욱(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의원이 진주혁신도시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20일 충무공초교에서 ‘혁신도시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하는 등 대책마련을 수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시청 교통행정 담당자와 충무공동장, 충무공파출소장, 충무공 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대표단 등 20여 명 참석해 대각선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반사경 설치, 도로 노면 도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충무공동에는 공동주택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차량 통행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다. 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늘 논의된 내용이 하루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