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화)는 지난 19일 79번째 생일을 맞이한 홀로노인의 생일상을 대접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미역국, 생선, 나물, 과일 등으로 생일 음식을 준비하고 축하 노래를 불러 홀로 생일을 맞은 노인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줬다.
생일 축하를 받은 성 모씨는 “회원들의 정기적인 청소 봉사도 고마운데 매년 생일까지 챙겨줘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매우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상화 명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롭게 생일을 맞은 홀로노인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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