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한국당 보궐공천 금지하라”
민중당, “한국당 보궐공천 금지하라”
강민국 후보 4·15총선 출마 규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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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하정우)가 21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민국 전 경남도의원의 4·15총선 진주을 출마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중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하정우)가 21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민국 전 경남도의원의 4·15총선 진주을 출마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중당 진주시위원회(위원장 하정우)가 21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민국 전 경남도의원의 4·15총선 진주을 출마를 규탄하고 나섰다.

또한 "강민국 전 도의원은 지난 14일 임기를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하며 출마하는 어떤 명분도 대의도 찾을 수 없다"며 "시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책임 정치의 가장 기본은 선출된 임기를 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중당진주시위원회는 “시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책임정치의 가장 기본은 선출된 임기를 다 하는 것”이라며 “강 전 도의원의 중도사퇴로 '진주3' 선거구의 경남도의원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가 4‧15총선과 같은 날 치러지게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이 같은 선거비용에 대해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며, 쓰지 않아도 되는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라며 “보궐선거 원인 제공한 자유한국당은 보궐공천을 금지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