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건설처, 사랑의 백미 600kg 기부 ‘훈훈’
한국남동발전 건설처, 사랑의 백미 600kg 기부 ‘훈훈’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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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을 방문해 600kg(20kg·30포)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건설처는 매년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은서 한국남동발전 건설처장은 “이번 설에도 우리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한국남동발전 건설처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하루 평균 250명이 이용하는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집단 급식소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