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정재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0.0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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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재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제공=정재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재종 예비후보(자유한국당·진주시을 지역구)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색소폰공연을 식전공연으로 ▲예비후보자 소개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동영상 시청 ▲축사 ▲예비후보와의 교감 ▲케이크 절단 등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으로는 심양홍 탈랜트, 오남진 세계로문화예술연대 이사장, 오정환 자유한국당 중앙위위원회 산업위원장, 강철수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위원장, 이종규 전 송정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심양홍 탈랜트는 개소식 축사로 “전쟁을 겪으면서 자란 성장기의 추억을 되살려 어렵고 험난했던 시절이 더 이상 재현되어서는 안된다”며 “정직과 소신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가의 면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신웅 한국국제대학교 석좌교수(경상대학교 명예교수, 진주인문학아카데미 원장)는 개소식 축사에서 “문화와 역사의 도시 진주에서 7만 순국선열에 대한 의총이 없다는 것을 애석하게 여긴다”며 “후보의 7만의총 건립 공약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보는 세계로문화예술연대 경남지부장으로 7만의총 건립, 진주천년사 발간 공약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예비후보와의 교감 순서에서는 박동민 부산대학교 학생은 “후보자에 대한 느낌을 소탈하고 정직하다”며 “현장에서 어려운 계층에 있는 상인과의 접촉을 보면서 민생과 현장의 소리를 제대로 챙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정현 경상대학교 학생은 “만약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먼저 공약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혼돈과 불법이 난무하는 정치현실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원칙과 정의로 자신에게 엄격할 것”을 당부했다.

정재종 예비후보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 등 근본적인 대책 수립과 상봉동, 중앙동, 면지역 등 취약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으로 도시의 부흥과 균형발전, 삶의 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진주는 물론 정치권 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몰고 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8년간 감사원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한 이것을 어떻게 행동에 옮기고 실천하게 될지를 늘 깊게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찬 진주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이 한 몸 던져 열심히 사즉생의 각오로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예비후보는 “교통, 교육, 행정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불편함이 산재한 지역에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위상제고를 위한 대책과 더불어 진주의 구도심 활성화 방안들을 추진해 진주의 중앙 거점지역 부흥과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과제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종 예비후보는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감사원 28년 근무한 경력과 부산 국민기업신고센터 센터장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통분과 부위원장과 세계로문화예술연대 경남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진주성 순국선열 7만의총을 건립 ▲진주천년사 발간 ▲제2금산교 건설▲경상대학교에 법학전문대학원 개설 ▲선학산 진주타워 건설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