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유적지이자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찾기 위해 진주시가 나섰다.
시는 진주성의 옛 모습을 진주시민과 공유하고 후손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진주성 옛 모습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진주성 정화사업 이전 전경이나 주변 풍경,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성내 사건 사고 및 진주성 내 존재했던 옛 경남도청, 당시 행사 장면 등 진주성과 촉석루 등을 담은 사진은 어떤 모습도 제출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참여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 새 소식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우편이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개 모집으로 수집된 옛 진주성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해 진주성 내에 전시할 예정이며, 향후 역사관 건립 시 보존, 관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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