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행정부지사, 설명절 민생소통 행보
박성호 행정부지사, 설명절 민생소통 행보
복지 현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위문 및 관계자 격려
  • 문평규 기자
  • 승인 2020.01.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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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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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15일 김해 외동시장을 방문한 박 부지사는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해 설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상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고민을 나눴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에게 “지역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 “지역상권 활력을 위해 출시한 경남사랑상품권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내 복지시설인 방주원과 보현행원에도 방문해 격려를 전했다.

김해시 봉황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 아동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주촌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보현행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유족 함안군 가야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안지호 선생의 손녀 안완순 어르신을 뵙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도내 전 공공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은 독립유공자들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독립을 위해 전 생애를 바친 안지호 선생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