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 ‘순항’
함양군, 공공하수도 확충사업 ‘순항’
3년 간 3개지구 국·도비 96억 원 확보
공공하수도 보급률 증대 주민복지 기대
  • 양우석 기자
  • 승인 2020.01.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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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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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차단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 간 3개 지구에 국·도비 96억 원을 확보해 안의면 방정·월림·성북·황대마을과 마천면 음정·하정·양정마을에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관련 기관을 수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인 설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 증대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복지가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