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차단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3년 간 3개 지구에 국·도비 96억 원을 확보해 안의면 방정·월림·성북·황대마을과 마천면 음정·하정·양정마을에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관련 기관을 수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인 설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 증대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복지가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